NHN엔터 '크루세이더 퀘스트', 구글 정식 출시
김지만 기자 입력 2014. 11. 11. 16:41 수정 2014. 11. 11. 16:51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대작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들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쓰리매치 퍼즐을 조합하는 독특한 룰과 함께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풍부한 퀘스트가 기존 모바일 RPG와 구별되는 차이점이다.
특히, 200개 이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150종이 넘는 강력한 스킬과 함께 아이템 수만 해도 1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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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시나리오 모드는 물론 타 이용자와 대전이 가능한 PvP모드, 실시간으로 친구와 함께 공략하는 월드 보스 레이드, 그리고 특수 클래스만 입장 가능한 독특한 컨셉 던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장했다.
게임은 지난 10월과 9월, 두 번에 걸쳐 진행한 CBT(비공개테스트)에서 서버 안정성 및 게임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등을 검증했으며 이날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NHN엔터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에 따라 다양한 언어로 세계 각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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