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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10 속 코타나' 실제 작동 모습은?

입력 2014. 12. 09. 14:21 수정 2014. 12. 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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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윈도8.1에서 작동하는 음성인식 도우미 기능인 코타나(Cortana)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최신 운영체제 버전인 윈도10(Windows 10)에서 코타나 시험판 버전을 실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건 프리 릴리스 소프트웨어로 완성된 UI는 아니다. 윈도10에서 코타나를 시작하려면 바탕화면 왼쪽 아래쪽에 있는 검색 버튼을 누르거나 "Hey Cortana"라고 부르면 된다. 창이 열리면 'Start Listening'을 클릭하고 말을 하면 된다.

영상에선 전화번호부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하겠다는 명령을 내리자 코타나가 답변을 하고 스카이프를 시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뿐 아니라 오늘 자신의 일정을 묻는 질문을 하면 캘린더를 불러내고 별다른 예정이 없다는 걸 음성으로 알려준다.

이어서 캘린더에 약속을 추가하겠다고 말하면 코타나는 언제 예정이냐고 묻고 다시 오늘 17시라고 말하면 이벤트명은 무엇으로 하겠냐고 답한다. 마치 일상적인 대화를 하듯 일정을 추가하는 것.

코타나는 또 알림 설정을 하면 위치 정보 설정을 포함해 난이도가 높은 요구를 모두 문제없이 설정해낸다. 내일 오전 6시에 깨워달라는 식으로 알람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음악 재생이나 중지, 응용 프로그램 시작, 날씨 체크 같은 것도 코타나로 조작할 수 있다.

물론 시험판에선 수영(Swimming)이라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시리와 구글나우 등과의 음성 인식 비교 테스트에서 코타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비율이 최하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발 중인 버전인 만큼 정식 버전에선 얼마나 개선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윈도10은 아직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이지만 정식 발표 시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외신에 따르면 윈도10은 2015년 여름에서 가을에 걸친 사이 개발자 프리뷰 버전이나 제품 버전이 나올 전망이라고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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