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韓電 나주시대 개막.. "융복합산업 새 허브 될 것"

입력 2014.12.18. 03:04 수정 2014.12.18. 03: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동아일보]

한국전력은 17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조환익 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기념식을 열고 '한전 나주시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나주에 세운 한전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로 광주, 전남북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태양광 패널 등 765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해 연간 2300만 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한다. 나주 사옥이 쓰는 전기의 42%에 해당하는 양이다. 신사옥 1층의 도서관과 강당, 31층 전망대 등은 지역 주민 등 외부에 상시 개방한다.

정 총리는 "한전 등이 자리 잡은 빛가람혁신도시에 내년까지 16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면 융복합 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며 "기술개발 시스템의 혁신, 시장 진입 장벽 완화 등 시장에 바탕을 둔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