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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네살배기 폭행 당한 영상 '충격'..해당 여교사 신상 털려

이유나 입력 2015. 01. 14. 01:18 수정 2015. 01. 1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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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네살배기 무자비한 폭행...교사 신상 털렸다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네살배기 무자비한 폭행...해당 교사 신상 털려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생을 폭행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폭력을 행사한 교사의 신상이 털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네살 아이가 보육교사에게 맞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해당 어린이집 이름과 폭력을 행사한 보육교사 신상을 인터넷에 무차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폐쇄회로)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머리를 한차례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선생님의 계속된 꾸중과 손을 때리는 행위에 안절부절하며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날라가듯 붕 떠 바닥에 떨어졌다.

특히 아이가 큰 충격의 폭행을 당했음에도 울지 않고 떨어진 음식물을 다시 집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다소 소란스럽게 어린이집 교실에서 놀이를 즐기던 다른 아이들도 하나둘 무릎을 꿇고 앉아 친구가 맞는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보는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

교사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 인정한 상태다. 경찰은 '추가 범죄가 더 있다'는 학부모들의 의혹 제기에 CCTV를 확보하고 조사중이다. A양의 부모는 "아이가 김치를 남기자 억지로 먹이려다가 못먹고 토하니까 교사가 때렸다"며 할말을 잃었다.

A양은 경찰의 협조로 아동심리치료 등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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