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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또 어린이집 원생 폭행 신고..경찰 조사

입력 2015. 01. 17. 20:39 수정 2015. 01. 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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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라영철 기자]

인천 K어린이집 원생 폭행사건의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천의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보육교사가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7일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소재 모 어린이집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교사가 4세반 아동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불상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교사 A(25·여)씨가 원생들을 주먹으로 꿀밤을 때리고, 색연필 등으로 머리를 때리며 손바닥으로 아동들을 밀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경찰은 "교사 A 씨를 불러 조사한 결과 신고내용들을 사실로 확인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아동은 9~10명 정도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더 있는지, 다른 학대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해당 어린이집 CCTV를 모두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추가로 드러나는 혐의점이 있으면 A 씨를 입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일 인천시 연수구의 모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생들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CBS노컷뉴스 라영철 기자 eli700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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