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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먹방, 한두 번은 괜찮지만 습관되면..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5. 01. 28. 15:28 수정 2015. 01. 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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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먹방 사진이 화제다. 29일 방송 되는 '씨스타의 쇼타임'에서 효린이 폭풍 먹방을 선보일 사진이 미리 공개돼 효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라의 집을 방문한 효린이 밥과 비빔국수를 먹고 배달시킨 보쌈까지 푸짐하게 먹는 효린의 폭풍 먹방은 29일 저녁 6시 MBC every 1 '씨스타의 쇼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헬스조선]MBC 에브리원 제공

효린처럼 많은 음식을 먹어도 열심히 운동하면 몸매 관리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을 열심히 한다 해도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과식을 계속하면 '마른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봤을 때 살집이 없어도 체지방이 많은 사람이 있다. 이처럼 체중은 정상이거나 적게 나가지만 체지방률이 25~30%를 넘고, 여성은 허리둘레 85cm, 남성은 허리둘레 90cm 이상인 경우를 마른 비만이라고 한다. 마른 비만은 당뇨·고혈압·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마른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먹방을 선보인 효린처럼 짧은 시간에 많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간에 무리를 줘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과다하게 들어온 영양분을 처리하기 위해 활성산소를 다량 배출하는데, 이로 인해 몸에 산화스트레스가 쌓이면 신체 노화가 일어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두 번 많은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습관적으로 음식을 몰아 먹고 있다면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과식은 위장이 아니라 뇌가 조절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뇌의 상태를 알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뇌의 시상하부에서 음식을 먹으라고 명령을 하는 섭식 중추와 포만감을 관장하는 식욕 중추 사이에 신호가 오고 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위장에 음식이 충분히 차도 20분이 지나야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작은 그릇에 음식을 덜어서 천천히 먹으면 적은 양을 먹어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또 배가 고플 때 호두 한 알이나 땅콩 10알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뇌에 배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되어 빨리 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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