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잠 자던 학생, 불현듯 일어나 16층 아래로 투신..'충격'

온라인이슈팀 2015. 2. 15. 17: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잠 자던 학생, 불현듯 일어나 16층 아래로 투신…'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 양주경찰서는 14일 오후 3시 반쯤 양주시 덕정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16살 정 모 군이 뛰어내려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독감에 걸려 낮잠을 자던 중학교 졸업생이 불현듯 일어나 갑자기 베란다 창문을 열고 16층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다.

정 군의 가족은 경찰 조사에서, 독감에 걸려 약을 먹고 안방에서 잠을 자던 정 군이 갑자기 튀어 나와 베란다에서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 군이 먹은 약의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학교 폭력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