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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5주년/똑똑한 금융]환율계산기.. 환전.. '스마트환율' 앱 인기

입력 2015. 04. 01. 03:09 수정 2015. 04. 0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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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외환은행의 스마트환율 애플리케이션 구동 화면. 이 앱에서는 환율 조회, 환율 추이 분석, 세계 화폐 정보, 위조지폐 등 외국환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은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 은행인 만큼 외환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핀테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의 '스마트환율' 애플리케이션(앱)은 환율 전문 앱으로 환율 조회, 환율 추이 분석, 환율계산기, 세계 화폐 정보, 위조지폐 정보 등 외국환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총망라한다. 2012년 9월 출시된 이후 지난해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이용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환율계산기 서비스는 환전 시 우대율에 따른 환전액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여기에 사이버 환전 기능까지 갖춰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환전도 할 수 있다. 앱 이용 고객에게는 미국 달러, 유로화, 엔화 등 주요 통화는 60%, 중국 위안화, 홍콩달러 등 기타 통화는 30% 환전수수료를 우대해주는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환율에 민감한 고객이라면 1개월, 3개월 등 기간별로 환율 추이를 차트로 표시한 환율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사전에 설정한 특정 환율이 됐을 때 무료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푸시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위조지폐 정보 서비스는 세계 각국 위조지폐의 특징을 사진과 함께 정리해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외환 분야 외에도 스마트폰뱅킹과 모바일웹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모바일 웹의 경우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예금 거래 내용을 조회할 수 있고 사이버 환전까지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용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도 적극 내놓고 있다. '매일 클릭적금'은 온라인 전용 적금상품으로 기본금리가 다른 상품에 비해 높다. 스마트폰뱅킹으로 가입하면서 '마이 스마트북통장'을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추가로 제공한다. 3월 24일 기준으로 3년 만기의 경우 기본금리 연 2.2%에 우대금리 0.2%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4%의 금리를 제공한다. 초저금리 시대에 적금 금리마저 1%대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금융회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비금융 사업자와의 차별성을 강화하면서 선도적인 국내외 핀테크 사업자와는 적극 제휴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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