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크루세이더 퀘스트' 팬 한자리에"..판교서 개발자와 만남

입력 2015.04.19. 17:21 수정 2015.04.19. 17: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인기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열혈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NHN엔터테인먼트는 판교 사옥에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유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개발사 로드컴플릿의 배정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후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는 "이번 여름 에피소프6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설 용사와 영웅 콜렉션 콘텐츠, 대난투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대한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여름 업데이트될 '에피소드6-네스제국의 야망'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스토리던전, 신규 전설용사, 영웅 콜렉션, 대난투 등의 추가가 골자다. 스토리텔링을 보다 강화하고 수집의 재미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대난투는 PVP 콘텐츠 친선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추후 경쟁 시스템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배 대표는 "현재 친선전은 완전한 랜덤 매칭 시스템이나 대난투는 경쟁 시스템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매칭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자가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QA 시간도 가졌다. 이용자들은 영웅 캐릭터 밸런스와 관련한 질문을 주로 던졌다. 특히 상대적으로 원거리 용사 캐릭터에 비해 대전에서 불리하다는 근접 용사 캐릭터에 대한 질의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개발사 로드컴플릿측은 "근접 용사 캐릭터가 원거리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근접 용사 스킬에 대시 기능을 더하는 것을 준비 중이다. 또한 원거리 용사 캐릭터가 너무 강력한 부분을 수정하는 방법도 고민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개발자와 이용자가 즉석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됐다. 참석한 팬들은 게임 아이템을 놓고 개발자와 대결하는 다른 이용자를 응원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올 때 걱정도 많았으나 좋은 의견들을 주셔서 감사하다. 좀 더 많은 질문과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아쉽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해 나갈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히트 중인 인기 모바일게임이다. 레트로풍 비주얼과 3매칭 퍼즐이 연상되는 독특한 게임 플레이 구조, 여신을 등장시킨 스토리텔링 등 독창적인 게임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한국외에 북미, 대만 등 해외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