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원어치 비트코인 쓰레기통에..누가 이렇게 비싸질 줄 알았나..사상 최악 실수 10가지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4. 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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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원어치 비트코인 쓰레기통에..누가 이렇게 비싸질 줄 알았나..사상 최악 실수 10가지

75억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쓰레기통에 버려 하마터면 잃어버릴 뻔한 사연이 화제다. 이 사연은 '사상 최악의 실수 10가지'에서 두번째에 랭크됐다.

영국의 한 매체는 20일(현지시간) '이것이 최악의 실수 10가지'라는 제목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했다가 값이 오르지 않자 쓰게리통에 버린 사연을 두 번째에 올렸다.

지난 2009년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7천500개를 구입한 영국 웨일스 출신의 제임스 하웰스는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을 저장한 하드디스크를 서랍에 처박아뒀다.

당시로써는 가치가 '0원'에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결국 1분도 망설이지 않고 이 하드디스크를 버린 하웰스는 자신이 구입한 비트코인이 450만파운드(72억 원)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쓰레기매립지로 가서 1.5m가 넘는 쓰레기 더미를 뒤져야 했다.

'이것이 사상 최악의 실수 10가지'의 첫번째는 'J.K.롤링 퇴짜놓기'로 J.K. 롤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는 블룸스버리 출판사가 출간을 결정하기 전까지 무려 12개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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