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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박근혜 대통령 비판 연속.."오만과 독선 국민 심판 할 것"

정채희 기자 입력 2015. 05. 02. 14:25 수정 2015. 05. 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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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박근혜'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정권에 경고함"이란 메시지를 통해 "단군 이래 최고로 악취나는 부패스캔들(성완종 파문)을 어물쩍 넘기지 말라"며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통제한다고 진실이 감춰지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박근혜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국민들은 끝내 심판할 것"이라며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은 지난달 29일에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두환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는 6억, 지금 시세로 치면 300억원 정도 된다고 한다"며 "사회에 환원하시겠다고 했는데 사회 환원하셨는가. 박근혜 대통령, 답변을 기대한다"고 입을 열었다.

정 최고위원은 "이번 친박 권력형 비리게이트는 박근혜 대통령 대선 경선, 본선 과정에서 불거진 부패스캔들"이라며 "본인(박 대통령)이 이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완종 회장이 허태열, 홍문종 등에게 주었다는 돈이 과연 어떻게 쓰였는지 (조사하려면), 솔직히 말씀드리면 박근혜 대통령도 검찰의 참고인 조사감 아닌가"라며 "사안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마치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유체이탈화법의 진수를 어제 보여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의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 대선 경선, 본선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라고 거듭 강조하며 "성완종 전 회장의 특사문제가 마치 부패의 출발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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