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이 이끌 삼성문화·생명공익재단은 어떤 곳?

입력 2015. 5.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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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5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건희 이사장의 후임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성문화재단도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건희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임기 만료일은 2016년 8월 27일이다.

삼성재단 홈페이지 발췌.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생명공익재단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체계적인 사회공익사업을 수행하고자 1982년 5월에 설립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도시 저소득층 보육수요를 위해 1989년부터 보육사업을 시작했으며, 1994년에는 의료사업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건립해 최첨단 의료기술과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의료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2001년에는 핵가족화 및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후 보장문제 해결을 위해 삼성 노블카운티를 건립ㆍ운영하고 있다.

노블카운티는 주거는 물론, 의료서비스와 요양ㆍ문화ㆍ스포츠가 어우러진 시니어 시설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일상생활의 지원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및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문화재단=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나눔철학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40년간 문화예술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는 갈등과 병리 현상을 해소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인식 하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에 따라 삼성문화재단은 ▷삼성미술관 Leeum ▷플라토 ▷호암미술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미술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미술사업의 전문화,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문화재단은 한ㆍ불 문화 교류 및 한국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부터 2060년까지 파리국제예술공동체에 15평 규모의 아틀리에를 장기 임대ㆍ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정감을 느낄 수 있는 창작 국악동요를 개발ㆍ보급ㆍ교육하고자 1996년부터 국악동요제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삼성문화재단의 악기은행 프로그램은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젊은 음악가들에게 세계적인 명기를 무상으로 대여,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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