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선임

입력 2015.05.16. 00:07 수정 2015.05.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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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이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습니다.

두 재단의 이사장은 그동안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에 이어 이건희 회장이 맡고 있었습니다.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은 임기는 오는 30일 끝나고,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임기는 내년 8월 말까지입니다.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측은 이사장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이재용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고, 이재용 이사장이 재단의 설립 취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삼성그룹의 경영철학과 사회공헌 의지를 계승,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재단 이사장 선임이 사실상 그룹 승계 작업의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계는 두 재단은 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선대회장부터 시작해 이건희 회장, 이재용 부회장으로 이어지는 역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분 변동이나 행정적 절차를 떠나 역사적, 상징적 관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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