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용, 삼성 사회공헌 재단 이사장 선임..경영권 승계 첫발

김장훈 입력 2015.05.16. 07:42 수정 2015.05.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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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생명 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공식화한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재용 부회장이 이사장직을 맡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재단입니다.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한 첫 공익재단으로 미술관 리움 등 문화예술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삼성그룹의 어떤 회사에서도 공식적으로 대표를 맡지는 않았던 이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에 이어 이사장에 선임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공식화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진원 연구원/하나대투증권]

"장기적으로 보면 지배구조 개편에는 첫 단추를 끼웠다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재단 이사장 선임을 계기로 구체적인 경영권 승계 절차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일가가 보유한 삼성SDS 지분의 보호예수 기간이 끝남에 따라 6조 원 정도의 상속세를 대비하기 위한 지분 매각도 가능해졌습니다.

MBC뉴스 김장훈입니다.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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