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적벽투어 절경, 사전 예약 난리..얼마나 장관이길래?

2015. 5. 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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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방송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화순 적벽투어 절경 투어 소식이 화제다.

화순 적벽 버스투어가 재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30여년 만에 개방돼 큰 인기를 모았던 화순적벽 투어가 재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화순군은 동절기 중단됐던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재개해 3월21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수, 토, 일요일 3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화순적벽을 110일간 개방하며, 시간은 오전 9시30분, 오후 1시, 3시30분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에서부터 7㎞ 구간에 형성된 절벽경관으로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장항적벽(노루목 적벽) 등 4개 군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민의 상수원인 동복댐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으나 지난해 10월6일 윤장현 광주시장과 구충곤 군수가 협약을 맺고 화순적벽 개방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화순적벽 버스투어에 대비해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탑승장소를 확대했다”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화순적벽이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 적벽투어 절경 투어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관람 인원은 384며으로 제한돼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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