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근혜 대통령에 생명·안전 맡길 수 있는지 의구심"

2015. 6. 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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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과연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인 안 의원은 오늘 메르스대책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메르스에 대응하는 정부를 보면서 국민은 극심한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무관심은 정부의 무능으로 이어지고 있고 메르스로 인한 국민의 불안과 혼란에는 안이한 판단과 허술한 대응으로 일관해 온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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