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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성남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상담·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시내 주요 대형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관련 대응업무를 분당구 보건소로 일원화하고, 기존 보건소 업무는 중원구와 수정구 보건소가 맡도록 했다.
분당구 보건소는 민간 병원에서 의료진을 지원받아 민·관 합동상담소와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간담회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 등 시내 주요 병원과 성남시의사회, 성남지역 3개 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재명 시장을 본부장으로 방역대책본부를 격상하고 7일부터 메르스 대책지원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성남시 거주 메르스 관련 격리 대상자는 모두 29명(자택격리 28명, 시설격리 1명)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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