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가 메르스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에 대해 비판 의견을 남기는 네티즌에게 일일이 대응했다.
이 시장은 9일 트위터에 “메르스는 방역당국에 맡기고 자기 맡은 일이나 열심히 하시길”라는 한 네티즌의 비판에 “내가 바로 성남시 방역당국 관할 방역당국 책임자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고 메르스를 관리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그는 ‘메르스로 인기 한번 얻어 보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는 “눈에 띄게 잘 하는 게 싫다는 거죠? 정부처럼 무능하고 무책임하게 해달라는 주문이군요”라고 답했다.
이 시장은 과거에도 SNS에 올라온 비난 의견에 친절한 답변했다. 그는 8일 페이스북에 근거 없이 자신을 비방하는 글을 작성한 네티즌에 대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장문의 사과문을 통해 이 시장에게 용서를 구했다.
네티즌들은 “귀찮을 텐데 대단하다” “답변이나 대응이 논리적이라 네티즌도 할말이 없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SNS는 인생의 낭비”라며 우려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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