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실취재 아닌 창작소설 쓰는 A일보 정정보도 요구한다"라며 “책임 묻게 많이 알려주세요”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기사 내용을 소개했다.
기사는 “신상정보 공개당한 30대 후반 여간호사 A 씨는 자신을 병문안했던 지인을 통해 ‘메르스 확진으로 마음고생이 심한데 시장이 환자 관련 정보를 공개해 더욱 혼란스럽다’며 ‘시장이 정치인으로서 대중의 인기를 위해 자신을 악용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만에 하나 그렇다고 한다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이 기사가 완벽한 창작소설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환자 남편을 통해 환자에게 확인하니 그런 말 한 적 없고 격리되어 아무도 만난 사실이 없답니다”라며 “환자는 30대 후반이 아니라 40세를 훌쩍 넘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격리중이라 "병문안"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라며 “격리병동에 수용된 30대 후반의 간호사를 병문안해서 들은 말이라구요? 이재명시장을 비방하겠다는 욕심에 허위조작보도를 한 것이겠지요”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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