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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잠비아, 한국인에게도 통합관광비자 발급

입력 2015. 06. 16. 20:12 수정 2015. 06.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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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관광 편리해져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류일형 특파원 = 아프리카 동남부 짐바브웨 정부가 외국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인접국가 잠비아와 공동으로 시범 운용해 오고 있는 '통합 비자' 적용 대상국에 한국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세계 3대 폭포로 짐바브웨와 잠비아에 걸쳐 있는 빅토리아 폭포 관광이 한국인들에게 한층 편리해지게 됐다.

16일 주 짐바브웨 한국대사관(대사 권용균)에 따르면 짐바브웨 외교부는 최근 한국대사관에 보내온 외교공한을 통해 통합 관광비자 적용 대상국에 한국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인들은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공항, 루사카 공항, 리빙스턴 공항 및 빅토리아 폭포 지역 3곳 등 발급기관에서 통합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통합비자 발급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 운용될 예정이며 이후 계속 적용 여부 및 최종 대상 국가 선정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한국의 통합비자 대상국 지정으로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관광 목적으로 짐바브웨 및 잠비아에 입국하는 한국인 관광객은 짐바브웨 및 잠비아 중 어느 한 국가의 관광비자를 받을 경우 다른 국가 방문을 위한 별도의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됐다.

통합비자는 짐바브웨 및 잠비아 전 지역에 30일간 체류 및 왕래가 가능하며 비자수수료는 50달러다.

기존 일반비자 수수료는 단수일 경우 짐바브웨 30달러 잠비아 50달러, 복수는 짐바브웨 55달러 잠비아 80달러다.

짐바브웨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대부분 빅토리아 폭포 관광객으로 연간 1만 2천 명에 달한다.

ryu62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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