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집회 배후세력' 수사 경찰, 416연대 압수수색

신현식|백지수 기자|기자 입력 2015. 6. 19. 11:35 수정 2015. 6.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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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현식 기자, 백지수 기자]

지난 4월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에서 발생한 폭력행위의 위법성과 배후세력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이하 416연대)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 저동의 416연대 사무실과 박래군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의 자가용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 4월 11일과 16일, 18일에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세월호 1주기 추모제가 과격화된 양상과 의도, 배후 등을 밝힐 계획이다.

신현식 기자 hsshin@mt.co.kr,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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