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홀릭] 물 속의 환타지아

입력 2015. 6. 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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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나는 수중촬영을 사랑한다. 수면 아래에는 당신이 평소 볼 수 없는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광경들이 숨어 있다. 수중에서 이미지를 창조하는 작업은 규제받지 않은 영역을 탐색하는 것과 같다.”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ㆍ42)

여성 수중작가 제나 할러웨이는 고도의 수중 사진 기법과 이미지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특학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바레인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자란 할러웨이는 18세 때 2주 동안 이집트 스쿠버다이빙 과정에 참가했다가 수중 세계의 황홀함에 매료됐다. 이후 수중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서 현재까지 예술, 패션, 광고 사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세계 최고 컬렉터 찰스 사치의 컬렉션에 포함되면서 더 주목받게 됐다.

할러웨이가 전세계 최초 단독 사진전을 한국에서 갖는다. ‘The Fantasy’라는 타이틀로 7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lle, Elle Magazine for Style awards, 2011
Angels, swan song, 2005
Dolpin, The Water Babies, 2005-2007
Meeting, The Water Babies, 2005-2007
제나 할러웨이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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