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은 1일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중앙정부의 초법적 월권에도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을 관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6기 취임 1주년 성남시민께 드리는 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성남시가 협의요청한 '무상산후조리지원' 제도에 대해 '사회보장 신설·변경 협의회'의 조언을 받아 검토했다며 지난달 22일 '불수용' 결정을 내렸다.
그는 "민선6기 출범때 안전, 의료,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약속했다"며 "2017년 완공 후 2018년 초 개원 예정인 성남시립의료원은 성남시를 공공의료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고 설명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사업은 물론 청년세대를 위한 '청년배당'정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매진하도록 돕자는 것이 청년배당 정책의 취지"라며 "청년의 기준과 수당의 액수, 지급 방법 등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어떻게 해야 정책을 도입할 수 있을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힘은 깨어 있는 시민의 집단지성에 있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시민 대표일꾼으로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드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처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일은 없다"며 총선 출마설을 일축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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