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초 이전 개교..조촐한 기념식 열어
이상문 기자 2015. 7. 4. 13:18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 북구 강동초등학교가 새 학교로 옮겨 이전 개교한 후 2개월만에 조촐한 이전 개교 기념식을 열었다.
강동초는 3일 메르스 여파로 인해 외부축하객을 초대하지 않고 김복만 교육감 및 동창회원, 학부모, 학생 등 강동교육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이전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동초는 올해 5월 7일 정자동에서 산하동으로 이전했다. 신축교사는 1만4413m²의 부지에 4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37개 학급 규모로 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6학년 권혁 학생은 “새로운 학교의 편리한 시설 속에서 공부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정계희 교장은 “학교 이전을 계기로 ‘소중한 꿈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발판이 마련됐다”며 “강동초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더욱 명문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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