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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앞둔 판교 현대백화점 성남시민 3000명 채용한다

이정하 입력 2015. 07. 10. 15:35 수정 2015. 07. 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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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다음 달 개점을 앞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성남시민 3000명이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영태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황해연 현대백화점 판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민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채용 때 우선권을 갖게 됐다.

현대백화점 측은 현재 모집 중인 분야별 채용 인원 4000명 가운데 75%인 3000명을 성남시 거주자로 채용한다.

영업, 기획, 사무, 전산, 안내, 조리 등 모든 분야에서다.

갑자기 결원이 생겼을 때도 성남시민을 우선 채용하며, 구인 정보를 성남시에 신속하게 제공한다.

시는 각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력을 발굴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근무인력으로 추천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지역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영업개시 예정일은 8월21일이다. 백화점은 신분당선 판교역세권 알파돔시티 내 2만2918㎡ 대지 위에 지하 7층, 지상 13층, 건축전체면적 23만6991㎡ 규모로 세워졌다.

매장 면적만 7만1769㎡에 이르며, 756개 점포와 판매시설, 업무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이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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