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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비정상적나라 운영하다가 그리스 짝난다"

입력 2015. 07.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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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비정상적인 나라를 운영하다가 그리스 짝 나고 만다”고 일갈했다.

이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세로 배 채운 법인의 돈은 금고에서 썩어나가고, 증세에 찌들린 서민은 뒷골목에서 죽어나간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수백조원 유보금을 금고에 쌓아 경제침체 주원인이 된 재벌 대기업에겐 세금 깎아주고, 그 때문에 부족한 예산은 근로자 자영업자 같은 힘없는 서민 주머니 털어 채우고,그래도 부족하면 아예 국채 발행해서 어린 아들 손자들에게 빚 지우는 나라.....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나라운영 하다간 언젠가는 그리스 짝 나고 맙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제 부당하게 감면해 준 부자와 재벌 대기업 세금 정상화해야 합니다. 서민을 위한 사회복지 확대로 경제활력을 도모해야 합니다. 서민 쥐어 짜 부자 배 채우는게 잠시는 달콤하겠지만, 서민 다 죽어나면 부자도 살기 어렵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함께 잘 사는 나라, 공정한 나라’의 모델를 제시했다.

그는 “희망과 꿈과 열정이 살아 숨쉬고, 골목엔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젊은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출산율이면 2750년 종족멸종 예정된 대한민국..대한민국의 현실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정부여, 제발 정신 좀 차리시길..”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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