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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민여가캠핑장 내달 1일 개장

김종효 입력 2015. 07. 28. 11:12 수정 2015. 07.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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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국립공원 초입에 있는 내장산문화광장 내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했다.

시는 사계절 관광지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직영하는 정읍캠핑장을 조성했다며 내달 1일로 예정된 개장식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8월2일까지 이곳에서 '전국캠핑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국비 7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18억2000만원을 투입, 2만6000㎡ 부지에 조성된 정읍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면과 일반캠핑장 17면을 비롯해 카라반과 글램핑사이트 등 총 47면의 캠핑수용능력을 갖추고 있다.취사장과 샤워장은 물론 여성화장실을 남성화장실보다 2배 많게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했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580m의 실개천을 조성함으로써 자연 속 휴식공간을 만들어 냈다.

개장을 기념하는 전국캠핑페스티벌에는 전국캠핑동호회 83팀과 정읍시다문화가족 5팀, 정읍시민 12팀 등 총 100팀의 캠핑족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정읍 옹동출신 줄타기명인 김대균 씨가 2시간여 동안 '재미있는 줄타기여행 판줄' 공연을 펼치며 '줄광대의 인생이야기'도 들려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 5팀이 참여하는 '희망나눔 캠핑'과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방영, 노래자랑, 요리대회를 비롯해 정읍 특산품 100개가 걸린 '내장산 트래킹 보물찾기', 아이가 아빠와 함께 생존기술을 체험하는 '꼬마 부쉬크래프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김생기 시장은 "내장산문화광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찾던 중 여가 확대와 캠핑인구 증대 등 최근의 관광트렌드에도 맞고 필요함의 공감대도 형성된 캠핑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내장산과 워터파크, 내장호 수변데크길과 정읍시립박물관 등 주변시설과 연계돼 가족단위 캠핑객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캠핑페스티벌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 청정자연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일반캠핑장과 오토캠핑장 중심으로 운영하고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카라반과 글램핑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캠핑수요 증가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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