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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홍반장' 성남시에 뜬다..전국 최초 시민순찰대 창설

수원 입력 2015. 07. 28. 16:31 수정 2015. 07. 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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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공무원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구성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임기제 공무원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구성]

영화 속 홍반장이 성남에 뜬다. 시민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즉시 나타나 어려움을 돕는다.

성남시가 범죄·재난·재해 예방활동과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54명의 시민순찰대를 결성 28일 오전 중원구 상대원3동 행복사무소 앞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순찰대는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임기제 공무원 36명과 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범사업 구역인 수정구 태평4동, 중원구 상대원3동, 분당구 수내3동 등 3개 동 행복사무소에 18명씩 배치됐다. 이들은 연중 24시간 행복사무소에 상주 8시간씩 3교대 근무한다.

학교, 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돌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동과 여성의 밤길 안심귀가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취약계층의 간단한 집수리나 각종 시민 참여행사의 안전관리, 지역 주민 택배 보관, 생활공구 대여도 한다.

절도,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성남시는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을 해 본 뒤 성과를 분석해 구별 3개 동씩 9개 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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