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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어머나 어떡해..스타들의 맞춤법 실수

KBS 입력 2015.08.05. 08:29 수정 2015.08.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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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거에는 스타들이 방송 퀴즈 프로그램 등에서 맞춤법을 틀렸다면 최근에는 SNS 사용이 늘어나면서 맞춤법 실수가 더 화제가 되곤 합니다.

보는 사람이 더 민망한 스타들의 맞춤법 실수를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1대 맞춤법 파괴왕, 김종민 씨!

최근 방송된 1박 2일에서도 김종민 씨의 맞춤법 실수로 민망한 상황이 연출돼 촬영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었는데요.

<녹취> 김종민(가수) : “이거 써도 돼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얘 정확히 썼네!”

<녹취> 김종민(가수) : “눈을 부라리며”

<녹취> 김종민(가수) : “뭐가 방송이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최근 김종민 씨의 뒤를 이어 2대 맞춤법 파괴왕으로 떠오른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손호준 씨인데요.

자신의 SNS에 올리는 글마다 실수를 연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죠.

새벽이 아닌 ‘세벽’으로, ‘심혈을 기울이다’ 대신 ‘심여’로 적는 실수를 했네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 손호준 씨에 대해 수군거리는 걸 들었다고요?“

<녹취> 유병재(방송작가) : “이렇게 ‘멍무식’ 할 수가 없다고”

이를 보다 못한 팬이 손호준 씨에게 ‘맞춤법 교정’ 책을 선물로 보냈다고 하죠.

손호준 씨의 발전을 기대해 볼게요~

1,2대 맞춤법 파괴왕을 바짝 좇는 다크호스죠.

예능 대세 강남 씨!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했다지만 보는 이마다 빵빵 터지게 하는 맞춤법으로 일부러 웃기게 쓴다는 의혹도 있었는데요.

<녹취> 강남(가수) : “일부러 (틀리게) 쓰면 천재 아니에요? 전 천재가 아닙니다. 강남입니다.”

‘용감한 가족’의 멤버로 출연했던 AOA의 설현 씨.

설현 씨의 수첩에 적혀 있던 단어 하나 때문에 전 출연자들이 갑자기 맞춤법 공부를 했다는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땔감이 이 ‘뗄’자가 아닌 것 같은데?”

<녹취> 설현(가수) : “떼다 할 때 ‘떼’”

<녹취> 박명수(개그맨) : “아이 아니야 아이?”

<녹취> 강민혁(배우) : “어이예요”

<녹취> 이문식(배우) : “땔감이 어떻게 어이야! 아이지!”

<녹취> 최정원(배우) : “헷갈리네.”

땔감은 아이로 쓰는 게 정답입니다!

이 밖에도 화제가 됐던 스타들의 귀여운 맞춤법 실수는 많습니다.

이특 씨의 ‘어떻하지?’ 밑에 은혁 씨가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았네요.

정말 ‘어떻하지’를 어떡하죠?

리지 씨는 예쁜 한복을 입고 세배를 새배로 잘못 적었네요!

누구나 하는 영어 스펠링 실수! 스타들의 실수는 더 친근하게 다가오죠.

유명한 실수담이 하나 있죠. 미스에이 수지 씨의 달걀 사건! 에그가 아닌 아그(?)로 글을 올렸는데요.

<녹취> 수지(가수) : “학창 시절 잠이 많았어요. 잠은 수업 시간에 자야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고. 1교시인가 2교시에 자서 청소 시간까지 잔 거예요.”

수지 씨, 에그는 잃었지만, 미모를 얻었네요!

한류 스타 김수현 씨의 영어 실력은 어떨까요?

<녹취> MC : “할리우드를!”

<녹취> 김수현 : “한자로?”

<녹취> MC : “영어로 쓰세요~”

<녹취> MC : “하나 둘 셋. 호리우드?“

<녹취> 김수현 : “우야면 좋습니까.”

수현 씨의 할리우드 진출을 기원합니다. 호리우도 말고요.

최근 솔로로 나온 구하라 씨!

앨범 수록곡을 소개하고 싶었지만 List의 L을 R로 적는 실수를 해 팬이 수정해준 일도 있고요.

엑소의 찬열 씨도 자신의 SNS에 리듬의 스펠링을 잘못 올려 틀렸다는 팬의 지적이 이어지자 “앞으로 영어를 틀리지 않을 거야 naver(네이버)”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었죠.

항상 헷갈리는 맞춤법! 연예인이든 아니든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지만 이제부터라도 올바르게 사용하면 좋겠죠?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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