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는 9월5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카·페·트' 친구 토크콘서트를 연다.
카·페·트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망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의 줄임말로, 이 시장과 카·페·트 친구로 등록된 회원은 20여만명에 이른다.
토크콘서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별출연자 1명과 함께 특별한 주제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카·페·트 친구들과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자리로 꾸며진다.
이 시장은 토크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꼬리를 잡으러 와주세요'라는 글을 카·페·트에 남겼다.
이 시장이 평소 입버릇처럼 '성남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방향을 제시하고, 성남의 모범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킨다.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드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해 온 점을 고려하면 이날 토크 내용은 이같은 도전에 대한 생각 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온라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 시장이 온라인 지지자들을 오프라인으로 결집하려는 시도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카·페·트 친구들이 강연이나 초청, 토크콘서트 등의 오프라인 모임을 제안했는데, 시간이 없어 이제서야 마련했다"며 "서로 인사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