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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남시장 "北이 포격? 연천 주민은 왜 못들었나" 황당 주장

정녹용 기자 입력 2015. 08. 24. 03:07 수정 2015. 08.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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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고위급 접촉] 이 와중에 트위터 글 논란 하태경 "시장이 또 괴담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재명〈사진〉 경기 성남시장이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 시장은 이 글 뒤에 같은 제목의 한 언론 기사를 연결시켜 놓았다. 이 기사는 "주민들 '아군 사격 소리만 들렸다' 북도 포격 사실 부인, 포격 지점도 공개 안 해 의문 증폭"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이 시장은 또 같은 날 페이스북에 '누가 진짜 종북 빨갱이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보 불안심리를 이용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는 행위, 그중에서도 북한과 손잡고 돈까지 줘가며 총격 도발을 요청해 충돌 위기를 조장하는 행위(총풍사건)야말로 종북 반역행위"라고 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시장이 또 괴담을 퍼뜨린다"며 "세월호 사고 땐 세월호 소유주가 국정원이라고, 국정원 해킹 논란 땐 (자살한) 임 과장 유서 대필 의혹을 주장하더니, 이번 북한의 포격에 대해서는 북한이 먼저 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을 퍼뜨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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