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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軍 예찬론.."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

입력 2015. 09. 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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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국회에서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군 인성교육 강화를 주문하는 토론회다.

군대가 젊은이의 인성을 지키는 보루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회교육의 중요한 장소라는 말도 나왔다. 말 그대로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는 취지의 발언들이 이어졌다.

이군현 새누리당 의원은 1일 열린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 토론회에서 “사회교육의 아주 중요한 장소가 군대라고 생각한다”며 “군대에 있는 동안 인성교육을 잘 실천하면 인성교육에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심재철 의원도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는 건 딱 맞는 말”이라며 “예전 군생활 했던 분들은 체험적으로 느끼고 있다”고 했다.

서상기 의원은 “인성교육은 원래 군에서 안 나서도 될 정도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마치고 가야 하는데 뭔가 잘못된 것 같다”며 “그나마 군은 나라를 지키는 보배인 동시에 젊은이들의 인성과 정신세계를 지키는 보루”라고 치켜세웠다.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군대에선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참아야 하고 애인도 핸드폰도 참으면서 자기 통제와 조직 생활을 배운다”며 “군 생활 전체가 인성교육이다. 그래서 군대가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 군인성교육진흥협회 등이 군 인성교육 혁신과 내실화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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