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찍어도 예쁘면서~" 연예계 소문난 '셀기꾼' 3인방

입력 2015. 9.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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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인턴기자] 셀카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노련한 사람은 다른 인물 아니냐는 오해를 부를 정도로 기가 막힌 사진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연예계에도 ‘셀카 좀 찍는다’ 하는 기술자들이 있다. 안 그래도 우월한 미모를 지녔는데 여기에 본인들만의 노하우가 더해지니, 부러워할 수도 없을 정도의 ‘예쁨’을 자랑한다. 

인생 사진이라 칭할 만큼 잘 나온 사진으로 프로필란을 장식하고 싶다면 일명 ‘셀기꾼’ 으로 불리는 오연서, 유라, 홍수아의 셀카에 주목해보자. 이를 참고하여 찍다 보면 얼굴은 조막만하고 눈은 크게, 은은하고 분위기 있는 배경으로 완성된 그들만의 ‘셀카 노하우’를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분위기 셀기꾼 ‘오연서’

포스트 김희선이라 불리기도 하는 오연서. 도회적인 외모의 그는 작은 얼굴에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큰 눈으로 묘한 섹시함까지 가지고 있다.

악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가 철부지 부잣집 딸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팔색조 배우다.

특히 분위기 있는 셀카를 잘 찍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배우답게 다양한 포즈와 깊은 눈빛이 담긴 사진을 많이 올린다. 몽환적인 느낌을 더하는 그의 셀카 색감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귀여운 셀기꾼 ‘유라’

링마벨로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 하얀 피부와 매끈하고 긴 다리를 가진 그는 몸매도 예쁘지만 외모 또한 아이돌다운 상큼함으로 무장했다.

그는 여러 컷으로 분할해서 사진 찍기를 즐기는데, 2컷이나 4컷으로 완성된 셀카 속에는 유라의 끼와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풋풋한 20대 소녀다운 익살스러운 표정이나 귀여운 손동작 역시 눈에 띈다. 평소 귀여운 느낌의 사진을 선호한다면 유라의 셀카 포즈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몽환적인 셀기꾼 ‘홍수아’

배우 홍수아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화려한 외모를 선호하는 중국인들 눈에도 그의 미모는 부족함이 없다.

그는 자신만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셀카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큰 눈망울과 아련한 표정이 홍수아의 트레이드 마크로 불릴 정도다.

하얀 배경과 밝은 조명을 좋아하는 홍수아는 주로 정면 모습을 많이 찍는 편.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고 고개를 살짝 숙여 큰 눈과 갸름한 얼굴을 부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오연서 인스타그램, 홍수아 인스타그램, 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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