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자 소셜미디어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역사학자 전우용씨는 8일 트위터에 “다른 문명국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주장이 나왔다면, 한때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을 것”이라며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저질 주장이 심각한 논쟁거리가 된다는 건, 지금 한국 사회의 수준이 얼마나 저열한지를 보여줄 뿐”이라고 남겼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이날 “전 국민 일베 만들기 하는 건가?”라는 트윗과 함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5가지’라는 기사 링크를 첨부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도 이날 트위터에 “북한을 미화하는 검정교과서의 수정이 아닌, 친일과 독재를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국정화 시도뿐 아니라 우리 국민의 절반을 졸지에 공산주의자로 만드는 수구세력들이 판치는 현 정권이야말로 얼마나 반민주적이고 수구독재적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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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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