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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교수들 잇단 집필거부에도 "잘될 것"

김상범 기자 입력 2015. 10. 14. 23:47 수정 2015. 10.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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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집필진 구성 '낙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잇따르는 역사학계의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에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황 부총리는 14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K-MOOC) 개통식에 참석해 “(국정교과서 집필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 축사를 마치고 만찬장으로 이동하던 황 부총리는 역사학계의 집필진 참가 거부 선언에 대해 “집필진은 국편(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하기 때문에 국편위원장께 한번 (물어보라)”이라며 “(교육부는) 개입을 안 하고, 간접적으로 (집필진 확보가) 완성되면 보고를 받는 것으로…”라고 답했다. 황 부총리는 이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황 부총리는 또 중립적 집필진 구성 여부에 대해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부총리는 “보이콧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참가하지 않는 것이니까…”라며 말을 흐렸다. ‘미리 접촉한 인사들은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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