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롯데마트, 베트남 11호점 껀터점 오픈

임현영 입력 2015.10.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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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위치..5대 직할시 중 하나"북부 하노이부터 남부까지 주요 유통망 구축"
롯데마트 껀터점 조감도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남부 껀터시에 11호점 ‘껀터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껀터시는 베트남의 5개 직할시(하노이,호찌민,다낭,하이퐁,껀터) 중 하나로 베트남 최대 곡창지대인 메콩강 삼각주에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도시다.

롯데마트 껀터점은 껀터시 머우 턴 거리에 지상 3층, 매장 면적 1만 1702㎡(약 3540평) 규모로 들어서며 1층은 임대 매장, 2층은 식품, 비식품 셀프 쇼핑 매장, 3층은 영화관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롯데리아를 비롯해, 베트남 인기 비비큐 브랜드인 고기, 현지 인기 비어클럽인 부부젤라 등 레스토랑과 함께 껀터시 최대 규모 키즈시설 및 의류 브랜드 매장이 함께 들어선다.

2층의 셀프 쇼핑 매장에는 300여종의 다양한 인기 한국상품들을 별도 존(Zone)으로 구성하는 한편 한국의 간편 먹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델리카 코너도 마련했다.

3층은 3D 상영관 1개관을 포함, 총 4개관의 롯데시네마가 644석 규모로 들어서며 점포 외곽에는 1100여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도 별도 마련했다.

김영균 롯데마트 동남아본부장은 “이번 오픈을 통해 남부 껀터에서 북부의 수도 하노이까지 베트남의 주요 거점 유통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국내 유통업체 최초 베트남 진출이라는 타이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베트남 최고 유통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2008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오픈했으며 작년 말 10호점까지 오픈했다. 지난해 베트남 롯데마트의 매출은 2013년보다 55.7% 늘었으며 올해 말까지 1개점을 추가 오픈해 총 12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현영 (ssi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