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선친이 독립군자금을 비밀리에 댔다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해명에 대해 “김무성 대표의 부친이 비밀 독립자금을 댔으면 제 선친은 단군조선 비밀 건국공신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 대표의 선친이 친일행위를 한 것이 분명하다고 밝힌 기사의 링크와 함께 이같은 글을 올렸다.
이어 “제 할아버지는 단군조선 세울 때 하늘에서 함께 내려와 천도복숭아 밭 판돈으로 비밀개국자금 내셨다는 얘기가 집안에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라고 김 대표를 비꼬았다.
또 이 시장은 지난 26일에도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라면서 "보수꼴통 언론 믿고 국민을 바보 취급하면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이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앞서 김 대표는 25일 기자들과 오찬 및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비공식적으로, 우리 아버지는 독립군에 몰래 활동자금도 주고 그랬다"고 주장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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