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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北에 경고 "우리 교과서 문제에 개입 말라"

최승현 기자 입력 2015. 10. 30. 09:50 수정 2015. 10.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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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0일 북한에 대해 “우리 교과서 문제에 개입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야말로 국정 교과서 체제를 민주적으로 개선해야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표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운동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새누리당 주장에 대해 “북한이 하고 있는 국정화를 따라하려는 스스로의 부끄러운 모습을 되돌아 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 대표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역사교과서 문제를 사회적 논의기구에 맡기고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전념하자는 우리 당의 제안을 수용하라“고도 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 대표일 때 ’역사에 관한 일은 역사학자가 판단해야 한다. 어떤 경우든 역사에 관한 것은 정권이 재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며 ”그 마음으로 돌아가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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