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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전쟁나자 국민버리고 몰래 혼자 도주" 이승만 폄훼

입력 2015. 11. 06. 12:14 수정 2015. 11. 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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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야권의 차차기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명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폄훼하는 글을 자시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전쟁 나자 국민 버리고 몰래 혼자 도주한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6·25 남침이 시작되자 이승만이 첫 번째 한 일은 ‘서울사수’ 연설 녹음해서 서울에 있는 것처럼 가짜 생방송 틀어놓고, 혼자 살겠다고 남쪽으로 몰래 도망간 것”이라며 “대구까지 한달음에 도망갔다 너무 멀리 왔다 싶었던지 대전으로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수복 후에는, 한강철교 폭파로 피난 못가고 인민군 치하에서 죽을 고생한 서울시민을 부역자라고 잡아다 마구 죽였다”며 “우리 사회 모든 악, 몰염치, 무질서, 비양심 부정의 원인인 ‘친일매국미청산’을 초래한 장본인이고, 독립자금 횡령해 호의호식하다 임시정부에서 쫓겨난 후 해방 후엔 친일 매국노들에게 살 길을 열어준 사람”이라고 이 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이 시장은 “이런 이승만이 내후년 국정교과서에는 대한민국 건국 제1공신, 국부가 되어 나타날 것”이라며 “1948. 8.15. 를 광복절이 아닌 건국절로 만들려는 저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슬픈 대한민국…이제 불의와 반역사에 대항해 우리 모두가 나서 싸워야할 때”라며 글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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