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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장사정포·이동식 미사일 타격할 스텔스 무인기 개발

조영빈 기자 입력 2015. 12. 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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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조국방 과제 선정 스텔스 기능 갖춘 무인기, 체공 중 자탄발사 또는 직접 충돌 공격
자료사진. 2014.4.8/뉴스1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군 당국이 유사시 북한의 장사정포와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를 타격할 수 있는 '스텔스 무인항공기(UAV)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연구에 착수되는 창조국방 과제 가운데 '체공형 스텔스 무인기 전술 타격체계'와 '드론 군사시설 감시시스템'이 포함됐다.

체공형 스텔스 전술타격체계는 북한의 감시망을 피해 체공하다가 장사정포와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등 북한의 주요 화력을 타격하는 무기체계다.

북한의 감시망에 걸리지 않도록 스텔스 기능을 갖춘 무인기가 북한 대공포 유효사거리보다 높은 고도에서 체공하다가 북한의 화력을 공중에서 타격하는 방식이다.

타격은 모선(母船) 형태의 무인기에서 지능 자탄을 발사하거나 대형 표적의 경우 모선이 직접 격돌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앞서 올해 8월 고도에서 장기간 체공하며 북한의 화력을 탐지하고 타격할 스텔스무인기 전수탈격체계 개발을 창조국방 구현의 일환으로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현재 선행핵심기술 연구과제로 선정한 상태이며, 내년부터 개념연구에 본격 착수해 2019년까지 응용연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으로 우리 군사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 체계도 창조국방 과제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능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군사시설물 상공에 띄워 출입이 승인되지 않은 사람을 식별해 내는 감시체계 구현이 목표다.

bin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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