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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국민 바보로 알아도 정도 문제" 이재명 "악마의 속삭임에 이어 총선용 퍼주기?"

김영석 입력 2016. 01. 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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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은 최소한의 기본적 양심이라도 있나?”라며 “대국민 복지확대 공약사기부터 사죄하시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김무성 대표가 악마의 속삭임 운운하면서 복지 확대하는 성남시 부도 걱정 하더니, 이번에는 대변인이 나서서 성남시 복지정책 비난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담배값 인상 등 꼼수로 서민증세하고 복지공약 폐기는 물론 기존 복지정책 축소하면서도 작년에만 나라 빚을 68조원이나 늘린 집권당 주제에”라며 “성남시 빚 갚고 복지확대 공약 지키면서 주민복지 확대하는걸 총선용 퍼주기라구요?”라고 반문했다.

이 시장은 “이보세요. 새누리당 대변인님. 복지공약으로 5천만 국민에게 표 사기친 거 미안하지도 않습니까?”라며 “공약 지키는 나를 보고 표를 사는 퍼주기라니..당신들 공약이나 지키고 그런 소리 하십시오”라고 강조했다..

이시장은 “국민을 바보로 알아도 정도 문제입니다”라며 “성남시 부도걱정 전에 나라 부도걱정 먼저 하시고, 표를 의식한 퍼주기 얘기하기 전에 퍼주겠다고 사기 친 진짜 포퓰리즘 먼저 공개사죄 하세요”라고 했다. 이어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원..ㅉㅉ”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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