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정윤회 문건 파문'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 영입

조소영 기자 입력 2016. 2. 2. 07:56 수정 2016. 2. 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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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을 영입했다.

2일 김성수 대변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조 전 비서관이 당에 들어온다"며 "오늘 새벽에 (입당을) 결정했다 한다"고 전했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조 전 비서관의 영입은 문재인 전 대표 당시 추진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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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서 기자회견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항소심 1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5.12.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을 영입했다.

2일 김성수 대변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조 전 비서관이 당에 들어온다"며 "오늘 새벽에 (입당을) 결정했다 한다"고 전했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조 전 비서관은 일명 '정윤회 문건'의 유출 배후로 지목받아 검찰에 기소됐었으며,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조 전 비서관의 영입은 문재인 전 대표 당시 추진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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