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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첫 명절, 메이크업에 신경 써라

패션 조선 입력 2016. 02. 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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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결혼 후 첫 명절을 맞는 며느리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 등도 걱정이지만, 이보다 더욱 큰 고민거리는 바로 메이크업이다. 결혼식 후 처음 만나는 친척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한 화장이 전을 부치고 설거지를 하는 동안 번져 지저분한 인상이 만들어질까 걱정하고 있는 것.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명절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지속력에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올라오는 유분을 잡고, 입술의 생기를 유지해줄 메이크업을 연출한다면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TIP 1. 보송한 피부+핑크빛 입술

결혼 후 처음 보내는 명절에는 정신이 없을 수밖에 없다.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서투르고, 인사를 해야 하는 친인척도 많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장을 고치느라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현명한 명절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수정의 빈도를 낮추는 데 집중하자.

평소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른 후 컨실러로 잡티를 가리는 정도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면, 명절에는 파우더로 얼굴 전체에 유분을 잡아줄 것을 추천한다. 이후 틈틈이 기름종이로 이마와 콧등처럼 유분이 많이 생기는 부분을 눌러주면 보송보송한 피부가 유지된다.

더불어 아이 메이크업은 조금만 방심해도 눈 밑으로 번지기 쉬우니 생략하되, 입술만큼은 확실한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 필요하다. 핑크빛 틴트로 입술 안쪽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해주고 그 위로 비슷한 톤의 아이섀도를 가볍게 눌러주면 지속력이 한층 높아진다.

TIP 2. 단아한 로우 포니테일

길게 풀어헤친 머리카락은 음식을 할 때 불편하고, 손님을 맞이할 때도 단아한 인상을 주기 힘들다. 명절에는 머리카락을 낮게 하나로 묶은 로우 포니테일로 편안함과 우아함을 모두 챙겨보자.

하지만 아무런 웨이브 없이 생머리를 그대로 묶으면 아름다움이 반감되기 마련이다. 머리카락 전체에 굵게 웨이브를 넣고 뿌리 부분에 볼륨을 준 뒤 로우 포니테일을 연출해주면 아름다운 여성미가 극대화될 것이다.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 (fashion@chosun.com), 사진: 이현무 기자 (styl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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