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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자 댓글]1162호 "인구절벽 후 절망사회 '탈출구'는 없나"外를 읽고

입력 2016. 02. 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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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후 절망사회 ‘탈출구’는 없나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고 하지만, 더 비관적인 건 이젠 한 아이 키우는 것도 무리가 되어가는 사회환경 같습니다. 애를 낳기만 하면 키울 수 있나요? 부모가 일하러 갔을 때 아이를 맡아둘 보육시설도 필요하고, 무한경쟁 사회에서 사교육비는 또 얼마나 듭니까? 심지어는 높아지는 물가에 아기 입에 먹이는 것마저도 걱정인 시대입니다. 제발 지금 많이 걷으시는 세금으로 박정희 기념사업 같은 곳에 쓰지 마시고 정책으로 내거셨던 보육비 지원 좀 제대로 해주세요. _다음 짱드리부

한국이 살려면 노동개혁이 아닌 ‘재벌개혁’을 해야 한다. 한국 경제인구를 100명으로 보면 그 중 3명만 500대 대기업에 다닌다. 그런데 온갖 혜택을 대기업에 몰아주니 나머지 97명은 허덕이고 힘겨운 구조가 됐다. 기업과 나라는 잘사는데 국민은 어렵다. 낙수효과도 뻥이 된 지 오래. 재벌개혁을 이루지 않으면 일반 국민의 생활도 좋아지지 않고 출산율도 오르지 않을 것이다. 재벌개혁의 선결조건은 정치의 변화다. _네이버 godd****

국가와 정부가 국민들을 갉아먹을 궁리만 하니 그 누가 자식 낳고 싶고 인구가 늘어나겠나? 일반 국민이 주인이 아니고, 정부가 주인 행세를 하는 꼴에 별로 사는 재미도 없고 그저 머릿수대로 위정자들의 세원이 된다는 생각뿐이다. _다음 MOANA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아이들을 미워하지 마라

우리나라는 아랫사람이 지켜야 할 예의만 가르쳤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대하는 도리에 대한 교육은 전무했다. 외국처럼 ‘자식에게 해선 안 되는 말’, 이런 건 전혀 없어. “부모가 하는 말은 다 자식을 사랑하기에 하는 말이니까 무조건 고맙게 받아들여라. 그러지 못하면 싸가지 없는 거다. 죽지 않을 만큼만 패면 다 너희들 장래를 걱정해서 그러는 거니까 때리는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라”라는 식으로 윗사람의 무식한 체벌에 아무런 견제가 없었던 탓에 이 지경까지 왔다. 부모들도 자식 기르는 것 좀 배워라. _다음 kmj

저 역시도 반성합니다. 경제적 궁핍이 계속되니 마음의 여유도 없고 작은 실수도 인정하기 힘들어져서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고 화 내고 스트레스 풀었던 것 반성합니다. _네이버 alex****

아이들은 부모를 골라서 태어날 수 없다. 낳아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가난하고 고달픈 삶이라도 자식으로 위안을 받고 자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고 행복한 것이 부모 마음 아닐까? 누군가 자신의 고달픈 삶을 아이에게 화풀이하고 있다면 당장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기를. 더 이상 아이들이 고통받고 학대당하는 괴로운 뉴스를 부모로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으니. _네이버 1108****

이재명 성남시장… 기득권과 싸우는 다윗인가 영리한 포퓰리스트인가

저는 사실 우리나라 정치에 희망은 거의 없다고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헌데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알게 된 순간부터 다시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시장님 강연을 동영상으로, 때론 현장에서 직접 들으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실이 암울하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고, 나는 물론이고 나 같은 생각을 하는 주변 분들도 하나둘씩 설득해서 현실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자세를 갖도록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_경향 lugun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저 정도 혜택은 당연한 것 아닌가? 복지가 사람을 게으르게 한다는 헛소리도 속을 뒤집어 놓지만 당연한 것조차 달라는 소리 못하는 국민들도 안타깝다.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간접세도 인상된다. 돈 나가는 주머니 따로, 돈 들어가는 주머니 따로인가? _네이버 bora****

예비후보 활동에 1억 들어간다

국회의원에 대한 특권을 줄이고 연봉과 연금을 확 낮추고, 결론적으로 유럽 선진국처럼 봉사직으로 바꾸면 한 방에 해결될 수 있다. 떡고물 없으면 아무나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다. _다음 댕기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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