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만 원 어치 먹고 33만 원만 계산..'갑질밥상'

2016. 2. 18. 08: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굿모닝 HOT5
4위는 '갑의 밥상' 입니다.

세종문화회관 임직원들이
회관에서 운영하는 고급 한정식집 '삼청각'에서
갑질 행세를 해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임원은
삼청각에서 가족 등 10여 명과
230만원 어치를 먹고 33만 원만 계산했는데,

이 모습이
한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삼청각 운영을
담당하는 부서의 팀장급인 이 임원은
1인당 3만 원짜리를 시켰는데
식당 직원들이 알아서 챙겨준 것 같다고 했는데요,

세종문화회관 측과
서울시는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CHANNEL A(www.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