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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뭔가 달라도 다른' 성남형 교육..올핸 '슛~꿈안내'

이정하 입력 2016. 02.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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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올해부터 지역의 우수 교육인프라를 교육 과정에 접목한 '슛돌이 성남' 등 지역특성화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을 펼친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3년차인 올해부터 지역 학교 공통으로 '슛~ 꿈안내' 교육 과정이 신설된다. '슛~꿈안내'는 ▲슛돌이 성남 ▲꿈찾는 성남 ▲안전한 성남 ▲내고장 성남 등 4개 교육과정의 앞 글자를 따 만든 명칭이다.

'슛돌이 성남'은 성남시민구단(성남FC)과 연계해 초교 2학년 대상 프로축구 선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축구교실', 5학년 대상 성남FC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꿈찾는 성남은 초교 5학년 대상으로 직접 목공체험 활동을, 초6·중3학년은 성남문화재단과 연계한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초교6·중2·고1학년 대상 심폐소생술과 초4··중2·고1·2학년 대상 '민주시민교육', 초3학년 대상 '생존수영' 등의 안전한 성남 교육도 펼친다.

판교 크린타워, 판교박물관 등을 탐방하는 초3·4학년 대상 '내고장 성남' 탐방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슛~꿈안내' 사업에 총 28억8610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성남교육지원청 등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Book극성' 사업을 선보인다.

시는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총 21억8000만원을 들여 ▲수업연계 도서지원 ▲교사·사서 연수 ▲독서동아리 활성화 ▲탐방 및 인문학 기행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학교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빛깔있는 우리학교(14억8200만원)',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 개선(20억3500만원)', 학습 인력 지원을 위한 '성남형 교육도우미(29억원)', 진학주치의제 등 '학습 프로그램 강화사업(40억5700만원)', '학교별 자율공모사업(21억7400만원)' 등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에 총 200억3600만원이 투자된다.

각 개별학교마다 추진 어려운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하는 '성남형교육지원단'도 운영된다.

이와 별도로 2016년도 중학교 입학생 8000여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교복구입비(무상교복지원사업)가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성남형교육은 공평한 교육기회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부모의 소득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교육차별없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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