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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 일부 구간 양방향 통제..대중교통 증편

유선의 입력 2016. 02. 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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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아침부터 서울 내부순환로 종암에서 성동까지 7.5km구간이 전면 통제가 되는데요, 8시부터 9시 출근길에 차량 운행이 많은 곳이죠. 지금 이곳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선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종암동 하월곡분기점에 나와 있습니다.

마장 방면 내부순환로로 진입하는 쪽이 이렇게 완전히 통제됐기 때문에, 강남 쪽으로 가려는 모든 차들이 북부간선도로로 우회를 시작하면서 교통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폐쇄된 종암-성동 구간은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만 4000대가 넘는 차량이 오가는데, 이 차량들이 우회도로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정체는 점점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앵커]

월요일이라 혼잡이 더 심한 것 같은데요, 서울시가 대책은 내놓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서울시는 이 구간을 지나는 지하철 1, 4, 6호선을 증편하고, 버스도 일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부순환로의 폐쇄 자체가 갑작스럽게 결정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증편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이라도 차를 가지고 나오실 분들은 이 구간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동부간선도로나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로 우회를 하셔야 혼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앵커]

네, 이곳 전면 통제는 안전문제 때문이라고요?

[기자]

서울시가 실시한 해빙기 안전 점검 과정에서 중대한 안전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정릉천 고가도로를 받치는 대형 케이블 일부가 끊어졌고, 부식된 곳이 발견돼 앞으로 한 달 동안 폐쇄가 결정됐는데요.

대중교통 일부 증편 외에 다른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서 당분간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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