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성남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한말 떠올리게 하는 박근혜정부”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위안부 조치를 방해하는 대사관은 이미 한국 대사관이 아닌 일본 대사관이다”라며 “미국의원에게 한 위안부활동 중단요청은 과연 주미대사관의 단독조치일까? 정부방침일까?”라고 되물었다.
이 시장은 “만약 이것이 정부방침이 아닌 대사관 독자행동이라면 엄중제재가 있었을 것이고, 모르고 있었다면 이 보도 즉시 제재가 시작될 것이지만, 장담하건데 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건 바로 이 조치가 한일위안부합의에 따른 정부의 뜻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 사건이 보여주는 것은, 이미 박근혜정부는 일본의 심각한 영향력 아래 국익과 국민이 아닌 일본의 이익을 우선하며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위안부할머니들의 천추의 한을 푼돈 100억에 팔아버리고 '귀향' 개봉조차 눈치보게하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이미 구한말이다”라며 “이제 의병활동이라도 시작해야 되는 건가?”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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