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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초등 사회 교과서에 위안부 용어 삭제됐다"

김용빈 기자 입력 2016. 02. 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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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과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사라져"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 © News1 유승관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비례) 의원은 24일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배울 사회 국정교과서(한국사)에 위안부 용어와 사진이 삭제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교과서는 지난해 말 일본과 위안부 문제를 합의하면서 ‘불가역적 협상’ 논란이 일었던 이후 출판됐기 때문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9월 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지만 정작 교과서에는 위안부라는 용어조차 쓰이지 않았다”며 “지난 2014년 발행된 ‘실험본 교과서’에는 위안부 사진과 용어가 실려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5·18 계엄군 사진과 용어, 유신헌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서술을 강화하지 못할망정 용어를 삭제한 교과서를 보며 충격을 받았다”면서 “정부는 지난해 일본과 맺었던 위안부 협상과 교과서 서술 관계에 대해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i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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