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일 정부가 발표한 '교복표준디자인제'를 비판해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은 3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 중고등학생 교복을 옛날로 부활시킨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곧 국민복 나올듯..대한민국 만세!ㅋㅋ"라고 교복통일제를 조롱했다.
그는 이어 "교과서 국정화에 이어 지방자치 국정화 시도하더니(정부가 하라는 거 외에 금지) 드디어 교복국정화도 나왔다"고 말했다.
이는 이 시장이 추진하는 성남시 '청년배당'과 같은 복지정책에 정부가 개입해 지방자치 운영을 방해했다는 배경이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제 국기하강식, 장발단속도 곧 시도될 듯..ㅋㅋ"라며 "대한민국 만세"라고 정책 당위성을 비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교복표준디자인제(10~20여개)를 통해 학생교복시장의 경쟁원리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교육부와 함께 제도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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